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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7월 19일 발표한 ‘원화 국제화 로드맵’은 외국인이 현지 자국 주요 은행에서 원화 계좌를 개설해 다른 외국인과 원화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원화의 국제적 통용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화 국제화 비전 및 현황

  • 원화의 국제적 외환거래량은 세계 12위(약 1.8%), 중앙은행 외환보유액 기준은 8위권이나, 주요 통화 대비 태환성과 통용성은 아직 부족함.
  • 정부는 외국인 원화 거래 편의성 확대와 원화 자산 투자 활성화를 통해 장기적 경제 성장률 제고를 목표로 함.

역외 원화거래 인프라 및 외환 제도 개선

  • 런던·뉴욕 등 글로벌 금융중심지의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중단 없는 거래).
  •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을 국내 전체 거래 가중평균에서 국제기준 방식으로 내년부터 변경.
  • 야간 자동전문인력 없이 거래 가능한 전자거래(eFX) 가이드라인 8월 마련.
  • 역외원화결제시스템 구축으로 해외 역외기관 내 본인 원화계좌 활용 가능, 24시간 원화 자금 결제 지원.
  • 외국인 간 원화 거래 시 자본거래 사전신고 면제 및 은행 확인 의무 최소화.
  • 외국인 대상 원화 자금 대출 등 자본거래 신고 기준 대폭 상향 및 규정 개정 추진.
  • 디지털 자산(원화 스테이블 코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CBDC) 제도화 및 관련 ‘외국환거래법’ 개정 예정.

원화거래 수요 확대 방안

  • 외국인 국내 증권시장 접근성 강화 및 투자자 등록·투자 자동화 인프라 개선.
  • 외국인이 보유한 원화 채권 활용도 제고, 원화 자산 범위 확대.
  • 국내 기업의 원화 무역결제 시 금리우대·무역보험 한도우대 등 인센티브 제공.
  • 현지통화 직거래 체계 활성화로 환전 비용 절감 및 송금 지급결제 편의 증대.

원화 유동성 공급 확대

  • 야간 역외 원화 유동성 공급체계 구축(민간→정부·한국은행 단계적 지원).
  • 외국환은행의 원화 차입 한도 신설과 외국인 금융자산 관리 서비스 활성화.
  • 통화스와프 자금 무역금융 확대, 해외정부 구매계약 수출금융 지원.

다층적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 원화 국제 신뢰도 제고를 위한 대외 안전판 확충 및 외환시장 안정성 강화.
  • 거시경제(성장, 물가, 환율, 대외 균형) 정책 유기적 대응 체계 마련.

정부는 외국인의 원화 거래 자유화와 편의성 확대로 원화 국제화를 촉진하고, 디지털 자산 기반 결제 인프라까지 구축하여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원화의 경쟁력과 신뢰를 높이는 종합 전략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원화 거래 수요 확대, 유동성 공급 강화, 리스크 관리 체계 확립으로 잠재 성장률을 높이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 - 원화 국제화 로드맵

출처 - 재정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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