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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열린 전력수급 대책 회의에서 올해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과 대응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성환 장관은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전력수급 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노동자 안전 등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습니다.

올해 여름은 장기간 폭염 지속과 날씨 변화로 최대전력수요가 98.8GW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역대 최대치인 지난해 97GW를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전력 공급능력은 전년 대비 2GW 증가한 107GW를 확보해 예비력 8.2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7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해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폭염 전에 취약 설비 점검 및 노후설비 교체 등을 강화합니다. 또한 폭우, 태풍 등 재난 상황과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추가 예비자원 약 8.8GW를 마련했습니다.

김성환 장관은 노동자 안전을 위해 현장 점검을 중요시하며, 재해·재난 대비 시스템도 직접 점검했습니다.

아울러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해 7~8월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고,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감면 한도를 최대 월 2만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전기요금 미납 시에도 7~9월 동안은 끊김 없이 전기를 공급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역대 최대 전력수요 전망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공급능력과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국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국민 부담 완화 대책도 함께 시행할 예정입니다.

출처 - 기후에너지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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