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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육아휴직급여를 받은 분이 10만 명을 넘었고, 이 중 아빠들의 육아휴직은 4만 320명으로 전체의 38.8%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남성 육아휴직 비중이 꾸준히 증가해 우리 사회에서 아빠 육아가 점점 보편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고용노동부 분석에 따르면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전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의 활용이 크게 늘어 올해 상반기에만 20만 명이 이용해 지난해 전체 수급자 수의 절반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특히 육아휴직급여 인상과 제도 사용 환경 개선, 대체인력지원금 확대, 기업 문화 개선 캠페인 등의 노력 덕분에 남성 육아휴직 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이용자도 1만 5820명으로 작년 대비 1.5배 늘었습니다.

하반기에는 단기 육아휴직제가 시행되어 자녀 돌봄 공백 발생 시 1주 또는 2주 단위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배우자 지원 3종 세트(유산·사산휴가 신설, 출산전후휴가 사용시기 확대, 남성 근로자 출산 전 육아휴직 허용)가 도입됩니다. 또한 난임치료휴가 유급 기간도 확대됩니다.

노동부 장관은 이러한 변화가 일·가정 양립과 맞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음을 평가하며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출처 -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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