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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화학, 포스코홀딩스 등 민간 기업과 협력하여 대규모 ‘CCU 메가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해 고부가가치 에너지 원료로 전환하는 실증사업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약 2,380억 원이 투입됩니다.

  1. 목적 및 의의
    • 발전과 철강 등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 현장에서 CO2를 직접 포집하여 항공유(e-SAF), 메탄올, 합성가스 등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실증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 CCU(탄소포집 및 활용) 기술을 산업계 전반에 확산시켜 해외 원유 의존도를 낮추고, 2035년까지 연간 60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주요 참여 기업 및 역할
    • LG화학: 화력발전소 배출 온실가스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항공유 생산 기술 개발 담당
    • 포스코홀딩스: 철강산업 배출 온실가스로 합성가스 및 친환경 선박유 생산 기술 개발 담당
  3. 기술과 전망
    • DAC(직접 공기 포집) 기술로 공기 중 낮은 농도(400ppm)의 CO2를 직접 포집
    •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수소와 반응시켜 합성원유를 만드는 기술도 연구 중이며, 2040년까지 연 90만 톤 원유 생산 기술 확보 기대
    • 2050년에는 항공유 10%, 합성가스 48%를 기존 원유 대신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4. 정부 지원 및 추가 예산
    • 2025년 대비 2026년 연구개발비 192% 증가(296억 → 864억 원)
    • 산업 현장 의견 수렴, 인증 제도 구축 등 CCU 산업 육성 기반 마련
    • 최근 중동 분쟁 등 에너지 안보 우려 대응을 위해 예산 추가 증액(200억 → 424억 원)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민관 협력으로 CCU 기술개발과 실증을 적극 확대하며, 산업계 의견을 반영해 관련 기술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CCU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립에 큰 진전이 기대됩니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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